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고향! 정! 맛! 전통시장에서 즐기자

고향에 엽서쓰기, 송편먹여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 준비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단은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2019 전통시장 추석맞이 어울마당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이다! 장에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전통시장 추석행사가 상인들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추석맞이 어울마당을 펼친다.

 

재단은 올해 ‘고향! 정! 맛!’이란 행사 주제의 취지에 맞게 시장을 찾는 고객들 누구나 고향 친인척들에게 엽서를 써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긴 젓가락으로 서로에게 송편을 먹여주며 함께 시장을 찾은 가족과 친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이번 ‘2019 전통시장 추석맞이 어울마당 행사’는 오는 9월 9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제일시장 중앙무대에서 진행되며, 초대가수와 마술쇼 등 공연도 펼쳐진다.

 

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한가위 추석을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가족과 소소한 행복을 느낄수 있는 생활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1년째 방치
의정부시가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를 준공 1년이 넘도록 운영조차 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어 불만을 사고 있다. 2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대로변 지하에 조성된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은 지난 2020년 2월 착공해 3년여 공사 끝에 지난해 3월 준공됐다. 지하 1층, 연면적 4559㎡에 116면 규모이며, 전기차 충전을 위해 전기충전기 6대와 충전차량 주차구역 7면도 설치했다. 당초에는 급속충전기 1대를 설치하기로 설계되었으나, 다수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명분하에 완속충전기 6대로 교체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급속충전기의 경우 완전방전 상태에서 30분(50kw)이면 완전충전이 가능하지만 설치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완속충전기의 경우 설치비용은 급속충전기에 비해 저렴하지만 완전방전 상태에서 완전충전까지 6시간(3~7kw) 이상이 소요돼 공영주차장에 설치될 경우 다수가 빠른 시간 내에 이용하기에는 부적절해 보인다. 이러한 이유에서인 의정부시 담당부서는 기 설치된 전기충전기의 운영을 차일피일 미루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탁상행정의 단면이란 지적이다. 특히, 해당 주차장 주변은 상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