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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의회, 따뜻한 겨울 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어려운 이웃 직접 찾아 도움...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회 실천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소외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7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시의원들과 직원 30여명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선정 받은 총 10가구에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신곡동에 소재한 3곳의 소외가정에는 1가구당 300장씩 총 9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안지찬 의장은 “비가 오고 흐린 날씨의 일기예보에 행사 전부터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비가 그쳐 이렇게 여러분께 직접 전달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는 주위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찾아가 도움을 주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회를 실천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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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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