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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0년 경자년(庚子年) 시무식 개최 … 활력 양주의 힘찬 첫발 내딛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과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약과 혁신으로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활력 양주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앞서 이성호 시장은 오전 8시 5급이상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현충탑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며 본격적인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무원헌장 낭독, 신년사에 이어 제15대 신임 조학수 양주 부시장의 취임인사, 시민의 노래 제창, 전직원 신년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성호 의원은 “경기북부에 불어오는 새로운 태풍의 중심에 양주시가 있다”며 “2020년 변혁의 바람을 가득 담은 새로운 활력의 태풍이 동력을 잃지 않도록 천삼백여 양주시 공직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도약과 혁신으로 경기북부의 중심에 우뚝 설 활력 양주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시정 모든 분야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양주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도전과 혁신의 적극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 한 해 양주시는 한치 가늠이 어려운 남북, 북미 관계와 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경제보복을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수많은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수십 년간 염원해 온 숙원사업들이 실현되거나 본격 추진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시민 여러분의 하나 된 힘과 민관정이 서로 합심하고 협력하며 노력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신 성장 새 지평의 감동양주를 위해 경기북부의 실질적인 광역교통 중심지, 경기북부 산업‧경제 중심지, 안전이 일상이 되는 도시, 청년에게 미래를, 활력이 넘치는 젊은 도시 조성과 어디서나 편리한 생활SOC 확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혁신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의 과제”라며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과 부서 간 칸막이를 넘은 협업 등 혁신 행정을 통해 625년 역사의 양주시가 새로운 천년을 이끌어 나갈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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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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