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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기도-도의회 기재위-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신년 간담회 개최

"저출산, 미세먼지등 대국민 현안에 함께 협력해야한다" 공론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정대운)는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3층 제1간담회의실에서 의정부신문이 회원사로 활동중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 소속 지역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재위 정대운 위원장과 정승현 부위원장, 이종인 도의원, 경기도청 김종근 인구정책담당관, 이용호 신문팀장, 김경수 비전전략팀장, 김상철 미세먼지기획팀장 등 주요 공직자 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김숙자회장, 박태운수석부회장, 이영호 직전회장 및 소속 지역신문 발행인 등 18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의정 및 도정 발전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사항 논의, 지역신문협의회 의견개진 및 애로사항 청취, 저출산과 미세먼지의 원인과 문제 등 경기도의 입장과 언론사의 홍보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공적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언론이 그 생존은 시장논리에 떠밀려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고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에게 구독카드(바우쳐)를 지급, 읽고 싶은 지역신문을 구독하게 하거나, 로컬푸드를 이용하게하는 탄소발자국 도입, 지나친 경쟁문화예서 비롯된 저출산문제 해소 등 경기도의 핵심 과제 해결에 공동 노력하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특히 김경수 비전전략팀장은 오는 2월 6일 개최될 예정인 경기도 기본소득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 이를 도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데 언론인들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김숙자(이천설봉신문 대표), 이영호(군포신문 대표), 박태운(김포신문 대표), 강명희(과천시대신문 대표), 김동인(시흥뉴스라인 대표), 조병걸(양평시민의소리 대표), 김영화(안양광역신문 대표), 민용기(안산타임스 대표), 박숙현(용인신문 대표), 한태수(하남신문 대표), 장석화(이천설봉신문 취재기자) 등 임원사들이 대거 참석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등과의 협력방안을 통해 공적역할을 해나가는데 구체적인 논의를 해가기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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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 '중부율곡대상' 수상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의정부2, 호원1, 2)이 지난 3일 중부일보사 주최로 열린 '제23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 선생의 민본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경기도와 인천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김태은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입법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을 다수 대표 발의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이다. 김 의원의 주요 공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조례 개정 ▲시민 건강과 재산 보호를 위한 환경 관련 조례 개정 등이 꼽힌다. 이번 수상은 주민과의 끊임 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해 온 김태은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김태은 의원은 "율곡 이이 선생의 애민정신을 받들어 시민을 위해 봉사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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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