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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기관장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위해 머리 맞대

기관 간 협업 사항 적극 모색...개인위생 준수 사항 전파 당부

 

의정부시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합동 대응을 주제로 25명의 기관장과 함께 수요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정례회에는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의장, 의정부교도소장, 의정부경찰서장,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세무서장, 소방서장 등 관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해 그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대응현황과 기관 간 협업 사항을 적극 모색했다.

 

시는 그간의 추진현황으로 의료기관의 의심환자 진료 시 대응방법, 선별진료소 운영 등 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와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계층 이용시설 소독방역 현황을 공유하고, 특히 통장협의회 등 주민단체를 찾아가 보건소장 등이 직접 개인위생수칙을 교육하는 등 예방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유관기관에서는 살균소독 및 손씻기, 호흡기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 사항을 전파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시민 안전을 위한 전방위적 합동대응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감염병은 중앙과 지자체, 지역사회 모두가 협력하여 선제적 대응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각 기관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빠른 종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현재 확진환자는 없으며 1월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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