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9.8℃
  • 맑음서울 5.5℃
  • 맑음대전 6.0℃
  • 맑음대구 9.6℃
  • 맑음울산 9.0℃
  • 맑음광주 9.3℃
  • 맑음부산 9.9℃
  • 맑음고창 8.4℃
  • 구름많음제주 14.7℃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9.7℃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양주시, '365일 24시간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

민원실 내 대면접촉 최소화...주민등록등·초본 등 89종 증명서 발급 가능

 

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민원실 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대민서비스 접근성 향상 마련을 위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밖 옥외부스에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옥외부스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사로와 자동출입문을 설치했으며, 내부에는 냉·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부스 내부의 CCTV와 비상벨을 양주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긴급상황 발생 시 112와 119로 즉시 연결, 위험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 지방세, 토지·건축물대장 등 89종의 증명서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평일 야간이나 공휴일 등 시간과 관계없이 365일 언제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시민 민원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오는 7월 중으로 다중이용시설 2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365일 24시간 편리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쉬지 않는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현재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23개소에 총 2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양주역과 덕정역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