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5 (월)

  • 흐림동두천 28.2℃
  • 흐림강릉 31.3℃
  • 흐림서울 29.1℃
  • 흐림대전 30.3℃
  • 구름많음대구 32.7℃
  • 구름조금울산 32.3℃
  • 구름많음광주 31.8℃
  • 구름많음부산 30.7℃
  • 구름많음고창 30.5℃
  • 구름많음제주 34.9℃
  • 흐림강화 27.8℃
  • 흐림보은 29.9℃
  • 흐림금산 30.1℃
  • 흐림강진군 31.3℃
  • 구름많음경주시 33.4℃
  • 구름많음거제 29.7℃
기상청 제공

동두천시의회, '시-LH 국가산단 사업시행 협약안 부결' 관련 입장 밝혀

"국가산단 반대 절대 아니다. 시 손해 줄이도록 재협상하라는 것"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동두천시-LH 사업시행 협약 및 의무부담 동의안’ 부결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와 LH 간 ‘사업시행 협약 및 의무부담 동의안’을 토론과 표결 끝에 반대 4명, 찬성 3명으로 부결시킨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역 내 일각에서 사실 관계에 대한 오해에서 빚어진 왜곡된 여론이 전파되고 있어 동두천시의회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것이다. 일부에서는 이번 동의안 부결을 놓고 ‘의회가 집행부 발목을 잡으며 국가산단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는 등의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시의회는 판단하고 있다.

 

정문영 의장은 “동두천시의회는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반대하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며 “국가산단은 70년 안보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꼭 건설되어야만 한다”고 국가산단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정 의장은 “다만 이번에 의회에서 부결한 시와 LH 사이 협약안은 동두천시에 지나치게 불리한 독소 조항을 다수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 시에 유리하게끔 변경하도록 LH와 재협의를 하라는 것이 의회의 다수 의견”이라고 부결 이유를 설명했다.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부결된 협약안의 쟁점 사항은 △산업용지 예상 조성원가를 평당 130만원으로 협약안에 명시할지 여부 △준공 3년 후 미분양용지를 100% 동두천시가 매입한다는 의무 조항의 타당성 여부 등이다.

 

협약안에 반대한 의원들은 “시의 의무 부담에 대한 협약안 내용들(준공 3년 후 미분양용지 100% 매입, 상·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면제, 조성원가 인하를 위한 사업비 100억 원 지원)은 시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조건들이다. 협약안에 의한다면 추후 시 부담이 엄청날 수 있으며, 그 피해는 결국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이 될 것”이라며, 협약안 부결은 시 이익을 지키기 위한 건설적 반대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협상안에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은 “시가 향후 겪을 수 있는 부담에 대한 우려는 이해하지만 미분양 용지에 대한 걱정으로 사업을 지연시킬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국가산단 조성 신속 추진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정문영 의장은 “시에 보다 유리한 협상을 위한 의회의 노력이 일부 왜곡되고 있어서 정말 안타깝다. 의회가 국가산단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시민들께서 분명히 알아주시기를 바란다. 오히려 국가산단 성공과 동두천의 이익을 위한 고심 어린 결정이었다”면서 “미분양용지 매수 비율 및 협약서 상 조성원가 명시 여부 등 쟁점들에 대해 LH의 양보를 이끌어내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흥선권역 업무보고회서 주민들 의견 청취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고진택)는 9일 흥선홀에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 자생단체장,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흥선권역동(洞)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는 동(洞) 일반현황, 우리동네 공약사항, 핵심 공약사항과 지역 현안사항 질의 등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흥선권역에 해당하는 민선 8기 김동근 시장 공약사항은 총 12건으로 △송추길 확장 사업(양주시 장흥면~경민광장), △가능동, 의정부동 일원의 구도심 밀집지역 내 공영주차장 확대사업, △의정부3동 중랑천 차도교 설치로 통행불편 해소, △의정부역 앞 역전근린공원을 의정부역 센트럴파크로 확대 조성, △행복로 축제거리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운행재개 예정인 교외선에 가능역(가칭) 신설 추진,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캠프레드크라우드 내부 통과도로 개방사업, △체육시설 인프라 확대로 스포츠 복지 도시 실현을 위한 녹양 시민레저스포츠타운을 조성, △녹양동 법원 이전으로 건축물을 활용하여 예술가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예술창작지원센터 건립, △우정 공공주택지구 인구유입 대비와 주민편익시설 구축을 위한 녹양동 주민센터 확

사회/경제

더보기
1억8600만원짜리 제일시장 주차관제시스템, 잦은 전산오류로 고객불편 초래
의정부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자금을 지원받아 제일시장에 설치한 주차관제시스템이 잦은 전산오류로 고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11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지난해 전통시장 주차장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제일시장에 주차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총 사업비는 1억8600만원 가량으로, 지난해 9월 설치작업을 시작해 12월 준공 후 올해 초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주차관제시스템 가동 후 차량번호를 인식하지 못하는 등 잦은 전산오류 발생으로 인해 제일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주차비 정산과 관련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의정부시와 제일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주차관제시스템의 주요 오류현상으로는 △사전정산 차량번호 미인식, △사전정산 차량 차단기 인식 불가, △일반 신용카드를 할인권으로 인식하는 오류발생, △회차차량 주차요금 발생 문제, △정산기의 주기적 화면 멈춤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제일시장에는 주차요금 정산기가 3층에 2대, 2층에 2대, 정문과 후문에 각각 1대 등 총 6대가 설치되어 있으나, 3층에 설치된 정산기는 고장으로 아예 작동이 멈춘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특히, 제일시장 관계자는 입차차량 10대중 2대꼴로 전산장애가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