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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통계청 의정부사무소,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포천시 영중면 과수농가 찾아 사과 수확 일손 도와

 

경인지방통계청 의정부사무소(소장 손배환)는 지난 27일 포천시 영중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종우)과 함께 영중면 성동3리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수확 등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18일 체결된 통계청 의정부사무소와 영중농협, 영중면 성동3리 간의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민·관협약 이후 진행하는 두 번째 농촌 일손돕기 활동이다.

 

이에 봉사자들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사과수확, 과수농가 주변정리 등 지역 농가의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손배환 의정부사무소장은 “코로나19와 태풍 여파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농촌지역민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통계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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