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4 (일)

  • 맑음동두천 15.1℃
  • 구름많음강릉 9.4℃
  • 맑음서울 16.8℃
  • 흐림대전 14.0℃
  • 흐림대구 10.2℃
  • 흐림울산 10.1℃
  • 흐림광주 11.8℃
  • 흐림부산 10.3℃
  • 흐림고창 12.5℃
  • 흐림제주 13.3℃
  • 맑음강화 15.1℃
  • 흐림보은 12.5℃
  • 흐림금산 13.2℃
  • 흐림강진군 11.5℃
  • 흐림경주시 9.8℃
  • 흐림거제 10.8℃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서정대학교 박진혁 교수, 2021년 제8회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 수상

지식경영성과 창출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 인정받아

 

서정대학교  박진혁 교수가 '2021년 제8회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7일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조직위원회(심사위원장 이주형 교수)에 따르면, 2020년 한해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체육·예술·봉사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지식경영과 나눔경영, 그린경영,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국민 행복지수에 공헌한(First Mover & Fast Follower) 공신자를 발굴한다.

 

인재육성부문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으로 선정된 박진혁 교수(자동차과 학과장)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대한민국청소년발명 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토록 지도했으며, 한국대학발명협회 대학발명기술사업단 자문위원, WIC0 세계발명창의 올림픽 명예대사, WIC0 세계발명창의 올림픽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식경영성과 창출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성모(서울대학교 교수)·이우영(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공동대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 사회에 공헌한 선도자를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진혁 교수는 “인재육성부문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더욱 발전시켜 발명대회 지도는 물론 특허, 실용실안, 디자인, 상표, 저작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특허경영지도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교수는 전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제작결함조사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그동안 박 교수가 취득한 자격증은 기술거래사, 자동차정비기능장, 평생교육사, 특허경영지도사를 포함해 30개 이외에도 특허 6건, 디자인 13건, 상표 4건, 저작권 4건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1년 한국교통안전공단 TS생활의 달인 선정, 2014년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선정, 2015년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자동차정비직종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2016년 국무총리로부터 자동차결함조사 분야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및 표창 수상, 2016년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자동차검사명인명장으로 등재 및 수상, 2017년 소비자권익증진 부문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2018년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2019년 의정부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2019년 (사)국민안전진흥원이사장 표창 및 세이프데이뉴스 논설위원 표창, 2019년 (사)한국신지식인협회 교육분야 신지식인 선정, 2019년 위클리피플(weeklypeople) 자동차안전공학 부문 신지식인 선정, 2019년 (사)대한민국명인회 자동차검사명인 인정, 2020년 국민안전진흥원 이사장 표창 및 공로패, 세이프데이뉴스 발행인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