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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2021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 개최

 

포천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심창보 부시장 주재로 ‘2021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방역 강화로 내수와 소비가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 경기 회복을 위해 올해 추진할 사업의 계획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상 문제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과 고용 위험, 대외적 불확실성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초부터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조기 착공하는 등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 4,471억 원의 65%인 2,906억 원을 집중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행안부 목표인 55.1% 보다 10% 상향조정한 수치로, 신속집행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상반기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추진시 발생할 문제점에 대해 부서 간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역점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상반기 신속집행 전국 우수 기관에 선정된 만큼, 올해에도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경제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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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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