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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전하고 스마트한 관광환경 조성

 

의정부시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9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건강하고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관광편의시설 방역·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관광도시 의정부 이미지 제고를 위해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침체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안전하고 건강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의정부시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 감염 전파에 효율적 대응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관광 편의시설에 손소독제와 살균제를 배포하고 방역수칙 준수여부 지도·점검을 추진 중이다.

 

시청과 권역동, 경찰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주·야간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하여는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를 부과함으로써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렌드를 반영한 관광마케팅 추진
 

시는 관광도시 의정부 홍보를 위해 미디어 콘텐츠, 유튜브 및 SNS를 활용한 관광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의정부경전철, 회룡사, 미술도서관 등이 드라마 방송프로그램에 반영됨으로써 방송을 보고 많은 관광객들이 해당 장소를 찾고 있다.

 

또한 의정부를 알릴 수 있는 관광 박람회 참가 및 시민기자단을 초청하여 의정부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해 온라인 및 SNS에 적극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 관광사업 추진
 

의정부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스마트 기술을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광객이 직접 의정부를 방문하지 않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관광지의 해설과 VR(가상현실) 사진을 접할 수 있는 방구석 랜선 여행 사업을 추진중이다.

 

또한 관광 여행명소와 AR 증강현실 게임을 접목하여 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하면, 미션 난이도에 따라 리워드를 지급하는 언택트 보물찾기 투어를 진행하여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의정부시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편리하게 즐기는 의정부 시티투어 사업 추진
 

시는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시티투어 사업을 시범운영했다. 수도권 지역 내 유일한 특별 체험활동 컬링장 체험 등을 포함한 매력적인 코스를 구성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스토리텔링 해설로 재미를 더하여 의정부시를 처음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관련 여행 갈증 해소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게 개발하여 역사·문화자원 등 의정부시 관광자원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의정부시 고유의 관광·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연계·특화시켜 관광·문화도시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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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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