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안병용 의정부시장, 장암동아파트 경로당 찾아 어르신들 위로

김형두 의정부시지회장, 시와 협력해 코로나19 예방 최선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지난 6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관내 장암동아아파트 경로당(회장 박권수)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백신예방 1차 접종자 중심으로 운영을 재개한 지역내 241개 경로당을 7월 12일부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잠정 휴관했다. 이후 7월 26일부터는 백신예방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을 재개했으며, 8월 2일부터는 회원의 50%만 이용하도록 경로당 이용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시는 경로당 운영 재개 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와 각 동 주민센터, 시 노인장애인과가 협력해 경로당 방역수칙 및 이용자 예방수칙 준수 등에 대한 현장점검 및 지도방문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께서 생활하시는데 불편을 갖게 되셔서 마음 아프게 생각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없어지도록 의정부시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의정부시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예방접종률이 97%로써 폭염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무더위쉼터와 경로당을 개방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반갑다”고 말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최근 3년 동안 241개 경로당에 냉난방기 교체와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대금 지원, 경로당 개보수공사와 사회봉사활동비를 증액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주시고,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임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안병용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2차 예방접종을 마치고 코로나19가 해소되고 경로당 운영이 정상화되면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올해 6월 경로당 냉방기 지원 사업을 통해 냉방기가 노후하고 열악한 환경의 경로당 72개소에 85대의 냉방기를 지원하였으며, 무더위가 극심한 7월, 8월에는 240개소 경로당에 월 10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 '중부율곡대상' 수상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의정부2, 호원1, 2)이 지난 3일 중부일보사 주최로 열린 '제23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 선생의 민본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경기도와 인천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김태은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입법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을 다수 대표 발의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이다. 김 의원의 주요 공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조례 개정 ▲시민 건강과 재산 보호를 위한 환경 관련 조례 개정 등이 꼽힌다. 이번 수상은 주민과의 끊임 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해 온 김태은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김태은 의원은 "율곡 이이 선생의 애민정신을 받들어 시민을 위해 봉사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