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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민족의 명절 한가위 맞이 상권활성화 종합지원 나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의정부제일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와 상권활성화 촉진을 위해 ‘한가위 맞이 상권활성화 종합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소비자의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과 상권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와 협력해 설과 추석 등 명절 기간 주차안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전통시장 주차지원은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시행된다. 주차지원 기간 동안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객이 집중되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통시장 진·출입로에 주차지원 인력을 배치하여 보행자 유도 및 주차안내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추석명절에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방문하는 소비자 문의응대 및 소상공인 상가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비상근무는 내방객 안전을 도모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위해 추석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행한다.

 

김광회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한가위 맞이 상권활성화 종합지원을 통해 추석 연휴 교통혼잡문제를 개선하고,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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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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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일시장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의정부시제일시장 일원 상가의 노후된 간판이 새롭게 정비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9일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에서 상가 업소주, 지역디자인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제일시장 일원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간판개선사업은 쾌적한 주민 생활공간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판을 조화롭고 아름답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기본 방향과 목적, 디자인 개발안 등을 설명하고, 업소별 세부 디자인 이미지를 시각 자료로 제공해 업소주와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은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6월 중으로 업소주 및 디자인 전문인력과 협력해 디자인 개발을 마치고, 올해 안으로 제작·설치 작업도 마무리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단순히 간판을 교체하는 것을 넘어 올바른 광고물 인식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