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월)

  • 흐림동두천 12.0℃
  • 흐림강릉 10.1℃
  • 흐림서울 12.6℃
  • 흐림대전 12.0℃
  • 흐림대구 11.3℃
  • 흐림울산 10.5℃
  • 흐림광주 14.2℃
  • 흐림부산 11.8℃
  • 흐림고창 13.2℃
  • 흐림제주 15.7℃
  • 흐림강화 11.2℃
  • 흐림보은 10.8℃
  • 흐림금산 11.9℃
  • 흐림강진군 12.5℃
  • 흐림경주시 10.8℃
  • 흐림거제 12.4℃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경민대학교 '2021 혁신지원사업 성과전시회' 개최

이연신 총장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창의적 인성 갖춘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 다하겠다"

 

사람을 키우는 경민대학교가 지난 24일 교육부 지원 '2021 혁신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경민대 승태웰빙센터에서 개최했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날 성과전시회 개막식에는 경민대 이연신 총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오범구의장,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북부소장, 지역산업체 대표와 주요대학 관계자 및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전시회는 경민대가 지난 3년간 수행해 온 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1유형과 3유형, LINC+사업의 성과와 혁신 및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혁신지원AHA사업, 사회맞춤형 LINC+사업, 후진학선도형AHA+사업 성과전시회, 전공·창업동아리 우수작품전시,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부서·센터 성과발표, AI경진대회, 학과 교육과정 발표회와 가족회사 협의체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의정부시 지역맞춤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2021 KM JOB EXPO'를 통해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학생들은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도 함께 펼쳐졌다.

 

이연신 총장은 "2021 혁신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창의적 인성을 갖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학·관·연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범구 의장은 "혁신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축하하며, 대학지원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2021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하는 등 명실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