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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과감한 가로수 개선사업, 상인들 호응 커

범골로 상인들, 막힌 챗증 뚫린 듯 속 후련해

 

의정부시 녹색산림과가 과감하게 추진했던 의정부동 신시가지 가로수 개선사업이 인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최근 의정부동 668번지 일대 범골로 인도 위에 식재된 가로수 수종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이 구간에는 신시가지 조성과 함께 식재된 가로수(메타세콰이어)가 장기간의 생장으로 뿌리들림 현상이 발생해 그동안 주민들이 보행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수목의 빠른 생육으로 강풍 발생 시 건물 벽면, 창문, 안내판 등의 부딪힘 현상 등으로 인한 안전문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이에 의정부시는 시비 2억원을 책정해 메타세콰이어 57주를 제거하고 같은 장소에 소나무 42주를 식재했다. 또한 현무암 경계석을 설치하고 쿠라피아 900본을 식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범골로상인회 우성용 총무는 “의정부시가 오래된 커다란 가로수를 제거하고 소나무로 식재해 주어 주변 환경이 너무 쾌적해 졌다”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범골로 주변 상인들이 급격한 매출감소로 힘들어 하고 있던 상황에서 시가 가로수 정비사업을 해 주어 막힌 챗증이 뚫린 듯 속이 너무 후련하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오래된 가로수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가로수 수종교체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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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배달라이더·대포차' 집중 단속…인권 보호 병행
정부가 외국인 불법취업과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 단속 강도를 높이되, 절차적 정당성과 인권 보호를 함께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법무부는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 조사과장 회의'를 열고 올해 외국인 범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외국인 배달라이더'와 '대포차'를 올해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정하고, 기획조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일부 외국인이 한국인 명의를 도용해 배달업에 종사하거나 무면허로 오토바이와 대포차를 운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단순 불법취업을 넘어 교통사고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법무부는 배달 플랫폼 확산과 맞물린 불법취업 구조를 차단하고, 노동시장 질서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단속 과정에서는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지역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현장 충돌과 사고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임금체불이나 산업재해가 걸린 외국인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체를 통해 권리 구제도 지원한다.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불법취업에는 엄정 대응하되, 법 집행 과정에서의 인권 보호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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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 취약계층 지원 '앞장'…사회공헌 활동 지속
양주축협이 의정부시와 동두천시에 총 20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달 30일 의정부시와 동두천시를 차례로 방문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상생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오전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후광 조합장, 양주축협 임직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협력 강화 방안과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전달된 성금 1000만원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취약계층 복지 지원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지역 내 돌봄 체계 보완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동두천시청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이후광 조합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동두천시에 전달된 성금 역시 복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사용될 계획이다. 양주축협은 금융·경제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정기적인 성금 기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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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경제적 약자 노린 불법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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