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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코로나19 후유증 회복 클리닉' 개설

 

의정부 성베드로병원이 코로나 후유증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코로나19 후유증 회복 클리닉'을 개설했다.

 

3일 성베드로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격리 해제 후 후유증이 우려되거나 혹은 완치 후 일상 복귀 중에도 여전히 후유증을 경험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코로나19 후유증 회복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롱코비드'는 코로나19 감염 이후 겪는 후유증을 일컫는 말로 기침, 만성피로, 흉통, 후각 상실, 어지럼증, 생리불순, 성 기능 저하, 탈모, 요통 및 경추통 등이 있다.

 

이에 코로나에 감염되었던 환자들이 겪는 다양한 증상에 대해 분야별 검사를 진행하는 A, B, C형 건강검진이 요구된다.

 

성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심영보 대표원장은 "코로나 완치 후 발생하는 후유증을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추적 관찰, 적절한 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응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비뇨의학과, 종합검진센터, 재활운동치료 등 다양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어 후유증에 대한 심층적인 협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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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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