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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 6월 개강

경기도·경기문화재단 주최 사업 4년 연속 선정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된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 상반기 정규수업의 수강생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며 성황리에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경기문화재단과의 공동기획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진행되는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저변 확대에 그 목표를 두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는 '내 안의 예술성을 발견하고 표현하기'를 주제로 상·하반기 정규수업과 원데이 클래스,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상반기 정규수업으로 진행되는 3개 강의 <명화 속 자화상>과 <아티스트웨이 : 창조성 스트레칭>, <나의 계절 발명하기>의 경우 5월 중순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 후 조기에 마감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의정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랜 시대를 걸쳐 사랑받아온 명화 속에 자신의 자화상을 그려내는 <명화 속 자화상>, 줄리아 카메론의 저서 아티스트웨이를 통해 내 안의 잠재성을 발견하고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아티스트웨이 : 창조성 스트레칭>,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삶을 회고하고 미래를 그려내는 에세이 쓰기 <나의 계절 발명하기>로 구성된 상반기 정규수업 3개 강의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10주 동안 진행된다.

 

또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하반기 정규수업 3개 프로그램 중 <나의 감성, 그리고 꽃>은 7월 중순부터, <나만의 커피 만들기>와 <나의 뮤즈:아이돌 노래에 가사 쓰기>는 8월 중순부터 각각 수강생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원데이 클래스와 특별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철.가.방(철학이 가을을 방문했을 때) 시즌2'는 작년 온라인 강연으로만 진행된 것과 달리 올해에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의정부아트캠프 블랙에서 비대면 강연도 함께 운영하여 시민들과 생동감 넘치는 가을을 함께할 계획이다.

 

의정부를 포함한 19세 이상 경기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의정부역 앞 '무한상상 시민정원'내 위치한 의정부아트캠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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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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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