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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화재 취약 거주시설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정상권 소방서장,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빈틈없는 화재예방에 더욱 집중하겠다" 밝혀

 

양주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지난 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장흥면에 위치한 화재 취약 거주 시설인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4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안전컨설팅은 ▲전기시설 및 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비상 상황 발생 시 先대피 後신고 안내 ▲소화기 사용법 교육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등 소방, 전기, 가스 분야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화재안전컨설팅은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약 3주간,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 2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화재 취약 거주시설은 유사시 인명피해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소방, 전기, 가스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화재안전컨설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 취약 거주시설 등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빈틈없는 화재예방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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