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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민장학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MOU 체결

향토인재 양성 위해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 구축

 

의정부시 출연기관인 (재)의정부시민장학회(회장 이상훈)는 지난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의정부시협의회(회장 윤상용)와 향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의정부시협의회와 지역발전과 평화통일기반조성에 기여하는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의정부시 학생들의 평화통일 교육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지역의 유능한 향토 인재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996년 1월 설립된 이후 매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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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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