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6 (금)

  • 맑음동두천 7.1℃
  • 맑음강릉 12.6℃
  • 연무서울 7.9℃
  • 연무대전 7.1℃
  • 맑음대구 13.5℃
  • 맑음울산 15.8℃
  • 맑음광주 13.5℃
  • 맑음부산 16.3℃
  • 맑음고창 11.7℃
  • 맑음제주 17.1℃
  • 맑음강화 4.7℃
  • 맑음보은 9.6℃
  • 맑음금산 12.7℃
  • 맑음강진군 15.8℃
  • 맑음경주시 14.9℃
  • 맑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김근식 '의정부 입소' 절대 불가...지역민들 똘똘 뭉쳐

김동근 시장, 갱생시설 진입 도로 '통행차단 긴급 행정명령' 발동
지역정치인들 전원 집결해 김근식 의정부 입소 결정한 법무부 규탄

 

의정부 지역정치인 및 시민들이 오는 17일 출소 예정인 아동 연쇄성폭력범 김근식의 의정부 갱생시설 입소를 저지하기 위해 똘똘 뭉쳤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김민철, 오영환, 최영희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전원 및 다수의 시민들이 15일 오후 녹양동 입석마을에 소재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앞에 모여 아동 성폭력범 김근식의 입소를 결정한 법무부를 강력 규탄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영환, 김민철, 최영희 국회의원과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명의의 공동 성명서를 통해 "미군공여지, 군사시설보호구역,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등 수많은 제한에 묶였던 의정부를 이제는 아동 성폭력 괴물 김근식 거주지로 이름하려고 하는 법무부장관의 처사에 47만 의정부시민은 좌절하고 분노한다"며 "법무부장관은 아동 성폭력범 김근식의 의정부 입소 지정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김 시장은 "김근식의 살터로 내놓으려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반경 1km 이내에는 초·중·고등학교가 7곳이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장애인시설 등 보호 어린 손길이 필요한 시설이 23곳이나 자리하고 있다"면서 "24시간 밀착 감시하니 걱정 놓으라고 하지 말라. 언제는 제도가 미비해서 범죄가 벌어지던가. 공포와 불안에 생활이 망가지는 의정부시민을 외면하는 처사에 시민의 분노가 치솟는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김 시장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는 김근식과 함께 의정부에서 나가라"면서 "흉악범 김근식을 의정부시민에게 떠맡기는 법무부장관은 의정부 입석마을에서 이 시설을 치워버리라"고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덧붙여 김 시장은 "우리 시민은 김근식이 의정부에 발을 딛는 것을 절대 두고 보지 않을 것임을 법무부장관에게 알린다"며 "법무부 국장은 오늘 17시에 김근식을 맡기겠다는 시설에서 만나자는 시장의 제안을 거절했다. 무엇이 두려운가"라며 재차 법무부를 압박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이날 오후 집회에 앞서 오는 17일 출소 후 의정부 시설에 입소하는 김근식의 차량 진입을 막기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인근 도로에 대한 '통행차단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심화섭 신한대 공과대학장, 의정부시장 출마 공식 선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으로 활동 중인 심화섭 신한대학교 공과대학장이 14일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시장 출마 후보군 가운데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심 학장은 이날 "대한민국이 변화의 국면에 접어든 만큼 의정부도 더 이상 정체돼서는 안 된다"며 "시민이 주인인 '시민시장'으로 도시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의정부시의 상황을 재정자립도 21%, 재정자주도 47% 등 경기도 최하위권의 재정 역량이 시정의 발목을 잡고 있는 위기 상황으로 진단하고, "검증된 '실력 있는 새로움'으로 의정부를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쟁점을 회피하지 않고 결단을 통해 성과를 만드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비전과 전략으로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학장은 자신의 핵심 경쟁력으로는 중앙정부 및 집권 여당과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최근 정청래 당대표를 만나 의정부 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지를 정부가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을 건의한 바 있다. 심 학장은 노사모 활동을 시작으로 전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잇따라…업체·시민 주의 당부
의정부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관내 업체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인근 지역의 한 업체가 '의정부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이사용역 발주와 관련한 연락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시청을 방문했고, 그 과정에서 사기 시도임을 확인해 금전 피해를 가까스로 피했다. 이 같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주로 인근 지역 도급업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범죄 일당은 시청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접근한 뒤 위조된 공문서나 명함 이미지를 문자메시지 등으로 전송해 신뢰를 얻고, 물품 대금이나 계약보증금, 선입금 등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직접 연락해 물품 대금이나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응대하지 말고, 반드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업종과 주변 업체에도 주의 사항을 적극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는 향후 유사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