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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나서

 

양주소방서(서장 정상권)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을 위한 대국민 설치 홍보에 나섰다.

 

16일 양주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 10월 기준 기초수급대상자,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1만393가구 중 9583가구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완료 했으며, 미설치 가구를 대상으로 설치·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진압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단독·다가구·연립 등과 같은 일반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소방시설이다.

 

설치 기준으로는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씩 설치하여야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씩 설치하여야한다.

 

양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보급률을 높이고자 양주시청의 협조를 받아 IPTV 및 대형전광판 등 지역내 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SNS 등 온라인 매체를 병행한 다각적홍보를 할 예정이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줄어드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각 가정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가정 내 안전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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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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