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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다사랑재가지원서비스센터, 재가 어른신과 '마음나누기' 행사 가져

 

양주다사랑재가지원서비스센터가 재가어르신들을 모시고 '마음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일 섬유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외출도 자주 나갈 수 없었던 재가어르신 8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주다사랑재기지원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어른신들께서 너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얼마나 컸는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의 눈물과 기쁨을 함께하는 양주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눈물을 흘리며 봉사자의 손을 꼭 잡고 "감사하다. 너무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개원한 양주다사랑재가지원서비스센터는 양주주 관내에 거주하시는 기초수급자 어르신중 경제적,신체적,사회적 이유로 일상생활유지가 곤란한 복지사각지대 취약 어르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통합적, 연속적으로 제공하는 예방적,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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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 학대피해아동 지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후광, 이하 양주축협)이 3월 26일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세나)을 방문해 아동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이후광 조합장과 박세나 관장 및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양주축협은 지난해부터 양주시 내 아동학대예방과 학대피해아동 지원, 아동복지 서비스 실천을 위한 후원금을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그 유관기관에 전달해 왔다. 올해는 유관기관으로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희망팀, 씨앗꿈터(양주시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선정, 총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재 양주시, 동두천 아동의 권익과 안전한 보호, 아동학대 예방과 재학대 방지를 위해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과 함께 학대피해가정의 심층사례관리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씨앗꿈터는 즉각 분리된 학대피해아동을 일시보호하며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의 안전한 가정복귀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후광 조합장은 "후원금이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그 유관기관들이 함께 지역사회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사용되기를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사명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