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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서울척탑병원, 병무청 지정병원 선정돼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24일 고양시 소재 서울척탑병원을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병무청 지정병원은 병역의무자에 대한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질병 심신장애 정도의 판정에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병무용 진단서의 엄격한 발급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지정병원 추가 선정으로 고양시와 인근지역 병역의무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진료병원을 선택하고 병무용 진단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병무청 지정병원은 의료시설 중에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중에 선정되며, 현재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서울척탑병원을 포함해 관내 총 16개의 지정병원을 관리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정병원 및 위탁병원 추가 지정을 통해 병역의무자의 편익 증진은 물론 신속·정확하고 효율적인 병역판정검사를 위한 여건을 계속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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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