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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농협,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입학축하금 전달

 

의정부농협(조합장 김명수)은 지난 21일 본점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대학 입학축하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의정부농협은 지원대상자 50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모두 7,50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에게 혜택을 주고자 기존 대학 외 대학원,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김명수 조합장은 "농자재 가격인상 등으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조합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부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의정부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농협은 매년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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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