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김국연)는 지난달 30일 클린존 발대식과 클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클린존 발대식에는 지사장을 비롯한 지사 직원과 자회사 직원 등 22명이 참여했다.
‘클린존’은 의정부지사가 자체 설정한 환경정화구역(지사 건물 반경 500m 이내)으로, 의정부지사는 경마가 진행되는 날에는 교통혼잡, 불법 주정차, 쓰레기 발생 등 주민생활 불편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의정부지사는 클린존 운영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실버직으로 채용해 운영하는 등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발대식 후 경마 시행일 의정부지사 주변 환경정화 활동 및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김국연 지사장은 "클린존 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과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