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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 개최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경규관)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수련관 및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등에서 ‘2023년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 행사는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매년 5월 넷째 주를 청소년 행복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의정부시 청소년들은 재단의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계획된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은 마을축제, 행복축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로 구성됐다.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청소년과 지역시민 모두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가 2일간 운영된다. 23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는 '지역 안에서 행복한 청소년' 동부권역 마을축제를 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 외 15개 기관과 함께 진행하며, 아로마롤온 만들기 등 12개 체험부스와 떡볶이 등 4개 간식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 버스킹 '청소년이 빛나는 밤'을 마을축제에 이어 운영한다.

 

24일 의정부 예총 상설야외무대에서는 '지역과 함께 웃는 청소년축제' 서부권역 마을축제를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외 19개 기관과 함께 진행하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20개 체험부스와 댄스, 보컬 등 청소년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소년의 숨겨진 잠재력을 뽐내는 '행복축제'

 

청소년이 마음껏 즐기며 잠재된 끼를 발산하는 행복축제는 22일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분위기를 느껴볼 수 청소년 ‘놀자판’을 시작으로 23일 민락2지구에서 동부권역 마을축제와 함께 청소년버스킹 ‘청소년이 빛나는 밤’을 운영한다.

 

24일에는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in 성(性)교육 자녀 성교육의 모든 것’을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버스킹 ‘너의 멜로디’를 진행하며, 의정부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및 경기미래직업교육박람회를 토요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

 

또한 행복 주간 마지막 날인 27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모범 청소년에 대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 다양한 체험과 퍼포먼스, 전문DJ 공연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PARTY로 행복 주간의 말미를 장식한다.

 

그 밖에도 흥선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화의집을 방문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음료를 제공하는 '모아카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모아카페(평일)와 청소년수련관 앞 야외(주말)에서 운영된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청소년 행복 주간 동안 청소년이 끼와 열정을 뽐내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이 의정부시의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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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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