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6 (화)

  • 흐림동두천 1.7℃
  • 맑음강릉 8.1℃
  • 구름많음서울 3.5℃
  • 구름많음대전 5.1℃
  • 맑음대구 7.7℃
  • 맑음울산 9.2℃
  • 맑음광주 7.4℃
  • 맑음부산 10.0℃
  • 구름조금고창 5.5℃
  • 구름조금제주 9.4℃
  • 구름조금강화 3.8℃
  • 구름조금보은 4.0℃
  • 구름조금금산 5.7℃
  • 맑음강진군 7.8℃
  • 맑음경주시 8.1℃
  • 맑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의정부전통시장 진·출입 도로 '확 넓어져'...통행불편 일부 해소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각고의 노력 끝에 전통시장 구간별 가로환경개선사업 완료

 

그동안 일부 상인들의 무단점용으로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왔던 의정부전통시장 주변 도로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의 각고의 노력으로 새롭게 개선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의정부시 및 재단 등에 따르면 도시계획상 제일시장 및 의정부시장 진·출입을 위한 인접 도로가 폭 6~8m로 개설되어 있었으나, 일부 상인들이 오랜 기간 이곳 도로 위에 점포 판매대 등을 불법 적치한 채 영업을 지속해 여러 불편이 초래돼 왔다.

 

특히, 좁아진 도로 탓에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통행불편 뿐만 아니라 긴급차량(소방차량)의 통행 방해로 화재 등 사고 발생시 초기 대응을 우려하는 민원도 지속됐다.

 

이에 재단은 상인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제일시장 및 의정부시장 주변 도로에 대한 가로환경개선사업을 1~4구간으로 계획하고 추진해, 지난 2일 모든 구간의 정비를 완료했다.

 

재단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정비 대상구역에 대한 자진정비 계도를 실시했다. 가로정비대상구역 1~3구간은 2차례 계고장 및 안내문 등을 발부하고, 자진정비를 완료해 별도의 행정대집행 없이 올해 3월 16일 정비가 완료됐다.

 

이후 4월 12일 의정부소방서와 협조해 소방훈련을 실시한 결과, 가로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된 1~3구간은 소방차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

 

하지만 가로환경개선사업이 미완료된 4구간은 입구부터 막혀 소방차량이 진입조차 하지 못하고 소방훈련을 종료했다. 이에 재단은 4구간 정비대상구역의 상인들과 수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해당 구간의 상인들을 설득해 노점 포함 70여 개소의 모든 상인들이 자진 정비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특히, 재단은 가로환경개선사업 중 불법 적치물 철거에 따른 상인들의 부담 경감 및 영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신청을 받아서 제작한 규격화된 매대 제작·지원 등 후속조치를 진행중이다.

 

또한 싱크홀 발생 등에 대한 민원을 사전에 해결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일부 해결하지 못한 노후된 빗물받이 그레이팅 교체공사를 위해 의정부시 도로과, 하수과 등 관련부서와 협의해 설계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회 재단 대표이사는 "가로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상인분들과 시청 유관부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서측구간도 내년도에 정비를 완료해 전통시장 안에서 동서남북을 거닐며 값싸고, 싱싱하고, 풍성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의정부전통시장 주변 가로환경개선사업을 △1구간, 제일시장 북측 출입구~엘마트 구간(연장 80m, 도로폭 8m) △2구간, 육거리~제일시장 구간(연장 100m, 도로폭 8m) △3구간, 통닭거리 구간(연장 45m, 도로폭 8m) △4구간, 의정부시장~제일시장 아케이드 구간(연장 200m, 도로폭, 8m) 등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도시공사, 올해 우수정책 선정…시민 참여로 정책 성과 평가
의정부도시공사가 2025년 한 해 동안 부서별로 추진한 정책 가운데 시민 체감도가 높고 실효성이 확인된 우수정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우수정책 선정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ESG 경영 실천을 목표로 추진된 공사의 연례 혁신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성과가 검증된 정책을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정책 선정 과정에 시민 참여를 대폭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지역 축제 현장에서 운영한 홍보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우수정책을 투표하도록 해, 정책 수혜자인 시민의 평가가 결과에 반영되도록 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정책 선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를 분명히 했다. 우수정책에 대한 최종 평가는 ▲정책의 적정성 ▲창의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대형폐기물 접수 키오스크 설치, 컬링경기장 빙면 상업광고 도입, 라과디아 체육공원 및 주차장 조성 사업 등이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 이들 정책은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공사의 수익성과 사업성을 함께 개선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장호 사장 직무대행은 "올해는 시민들이 직접 참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잇따라…업체·시민 주의 당부
의정부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관내 업체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인근 지역의 한 업체가 '의정부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이사용역 발주와 관련한 연락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시청을 방문했고, 그 과정에서 사기 시도임을 확인해 금전 피해를 가까스로 피했다. 이 같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주로 인근 지역 도급업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범죄 일당은 시청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접근한 뒤 위조된 공문서나 명함 이미지를 문자메시지 등으로 전송해 신뢰를 얻고, 물품 대금이나 계약보증금, 선입금 등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직접 연락해 물품 대금이나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응대하지 말고, 반드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업종과 주변 업체에도 주의 사항을 적극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는 향후 유사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