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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기북부 최초 스카이 장례식장 '자미원' 오픈

지상 9층, 10층에 호텔식 인테리어로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꾸며
업무협약 맺은 각종 단체 회원들,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50% 파격 할인

 

최근 의정부시에 경기북부 최초 호텔식 스카이장례식장 '자미원'이 오픈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해당 장례식장의 빈소는 의정부 신터미널 인근 연세요양병원 지상 9층과 10층에 위치해 있으며, 호텔식 인테리어로 실내공간을 쾌적하고 품격있게 꾸며 기존 장례식장과 차별화했다.

 

자미원스카이장례식장은 "더이상 우리가족을 지하에 모시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가족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편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분향소와 접객소(식당)는 특실 1개소, VIP실 2개소, 일반실 2개소를 설치했으며, 유가족들이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장례용품 및 접객용품 매장도 마련돼 있다.

 

또한 자미원스카이장례식장에는 가족이 없어 장례를 제대로 치를 수 없는 고인들을 위한 무연고 빈소도 마련해 운영중이다.

 

특히, 해당 장례식장은 의정부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조문객들이 버스나 경전철 등 대중교통으로도 방문이 가능하다.

 

 

현재 자미원스카이장례식장은 의정부노인지회를 비롯해 각종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례식장 이용시 시설사용료 50% 할인 뿐만 아니라 영정사진 및 헌화용 꽃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자미원스카이장례식장 김창현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장례문화가 많이 바뀌었다"면서 "자미원스카이장례식장은 유가족들이 고품격 최신 시설에서 고인을 편안히 모실 수 있도록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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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