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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축협, 의정부 저소득 가구에 성금 1000만원 전달

탄탄한 지역은행으로 입지 굳혀...매년 이웃사랑 실천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이하 양주축협)이 19일 의정부시에 저소득 가구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 및 이후광 조합장, 최종규 상임이사 등 양주축협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양주축협은 본점을 포함 17개의 신용점포와 사료공장, 유통사업본부를 운영중이다. 지난해 예수금은 936억원이 증가한 1조5430억 원을, 상호금융대출금은 220억 원 증가한 1조 2740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사료사업에서는 사료물량 감소 등 배합사료시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산시스템 재정비 등 손익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유통사업도 신규사업 발굴 등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 결과 551억 원의 사업물량을 추진하는 등 내실경영과 차별화된 영업 전략으로 55억2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탄탄한 지역은행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후광 조합장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의정부시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는 양주축산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축협은 매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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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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