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 이하 도시공사)는 대형주차장 확보를 통해 대형차량의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반환공여지인 ‘캠프 카일’ 부지에 대형주차장 40면을 신규 조성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최근 금오동에 위치한 '캠프 카일' 임시 대형주차장의 주차 바닥면을 정비하고 입·출입 시스템 설치 및 점검을 완료했다. 이에 오는 4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후 다음달 1일부터는 유료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월정기권 이용 방법은 별도 안내 현수막 게첨과 의정부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김용석 도시공사 사장은 "금오동 캠프카일 대형주차장 임시무료 개방으로 대형차량 운행 시민들의 주차 민원 해소와 주차 질서 유지에 노력하는 도시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