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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명지회 보건·의료 회원사,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와 업무협약 체결

위기가구 대상 맞춤형 매칭 복지 지원

 

의정부명지회(회장 이호직) 회원사인 보건·의료기관 15개소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가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의정부명지회 회원사는 ▲청담i치과 ▲청담i성형외과 피부과 ▲성베드로병원 ▲의정부서울척병원 ▲의정부모커리한방병원 ▲로체스터병원 ▲블루힐요양병원 ▲더드림요양병원 ▲서울신세계안과 ▲서울마디정형외과 ▲서울프라임내과 검진센터 ▲김재우한의원 ▲의정부간호학원 ▲경기북부간호학원 ▲의정부장례식장 등 총 15개소다.

 

해당 기관들은 이날 협약에 따라 녹양동 내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비급여 의료비 감면 혜택을 포함해 상조 서비스 이용료 감면, 보건·간호 분야 학원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녹양동 주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저소득 건강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녹양동장은 "녹양동 주민의 의료·보건 복지 지원을 위해 함께 동참해 주신 의정부명지회 산하 보건·의료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 취약가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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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평생학습원·청소년재단 통폐합 전망
의정부시가 산하 공공기관의 통폐합, 합병, 구조조정 등의 안을 확정해 내년도에 조직개편을 단행할 전망이다. 시는 지난 3일 5개 산하 공공기관 조직진단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소관부서장과 대상기관의 본부장 등이 참석해 용역사에서 제시한 '의정부시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진단 대상은 의정부도시공사와 상권활성화재단, 문화재단, 평생학습원, 청소년재단 5개 공공기관이다. 용역을 통해 기관별 조직 및 인력 전반에 대한 진단, 기관 간 유사·중복 기능의 조정 및 통폐합 등을 다뤘다. 그동안 의정부 정치권 및 시민들 사이에서는 업무 성격이 유사한 평생학습원과 청소년재단의 통폐합, 도시공사와 상권활성화재단의 합병, 문화재단의 구조조정 등을 요구하는 의견이 다수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재정 건전성 강화를 목표로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시 재정 규모에 비해 많은 산하기관이 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 마련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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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짝퉁 보관·유통 대형 창고 등 위조상품 대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8일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3000만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600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