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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섬유 기업 중국 판로 개척 '앞장서'

2024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컨퍼런스 현장 방문...관계인 '격려'

 

강수현 양주시장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컨퍼런스'에 참석해 섬유기업 관계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경기 침체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주·포천·동두천 섬유 원단 기업에 중국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9일 시 관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중국 최대 내수시장인 정저우 허난성 복장산업협회 소속 바이어 22개 사와 21개의 국내 참가기업이 일대일(1:1) 매칭을 통해 열띤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상담회 결과, 총 14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약 73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시는 상담회 후에도 연말까지 유럽 미주지역 등 참여기업의 진출 희망 지역 바이어 추가 발굴, 상시 온라인 화상 상담 진행 및 샘플 배송비 등 제반 마케팅 비용 지원으로 관내 섬유기업들의 폭넓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정저우 허난성 복장산업협회와 진행한 상담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 관내 섬유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시 또한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외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 FTA 통상진흥센터, 일신항공해운의 자문위원이 수출 상담에 필요한 해외투자보험, 해외 마케팅, 추후 운송 절차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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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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