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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의정부도시공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 체결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지부장 노현수)와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지난 14일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용석 사장, 노현수 시지부장,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임직원 건강 증진 및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에서 생산된 쌀 가공 제품을 적극 사용하고,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는 판매처와의 연결·배송편의 등 관련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쌀 산업기반 발전과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상호 협력해 적극 전개하기로 협약했다.

 

노현수 지부장은 "쌀 소비촉진을 위해 동참해준 도시공사 측에 감사드리고, 관련 MOU 확대를 적극 추진하여 우리 농업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쌀 소비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석 사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많은 임직원들이 아침밥을 잘 챙기지 못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임직원들이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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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짝퉁 보관·유통 대형 창고 등 위조상품 대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8일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3000만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600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