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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금오상생페스타' 또 다른 상권활성화 모델 제시

소상공인·대형마트·기업의 상생 가치 보여줘...시민 1만 여명 다녀가

 

지난달 28일 의정부 홈플러스 주변 상가 일원에서 펼쳐진 '금오상생페스타'가 또 다른 상권활성화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 박봉수, 이하 재단)은 소상공인·대형마트·기업의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오동 일원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금오상생페스타'가 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상권 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올해 발족한 금오먹자골목상인회, 홈플러스와 관내 기업, 의정부시소상공인연합회 등 5자(者)가 함께 거버넌스를 이루어 '금오상생페스타'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금오동 상권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해 홈플러스 의정부점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상권활성화이벤트(페이백이벤트/룰렛이벤트), 체험부스, 무대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을 주말 저녁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 1만여 명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특히, 재단은 금오동 상권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 증빙을 통해 축제와 연계한 상권활성화이벤트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금오먹자골목 및 홈플러스의 매출이 다른 여느 때보다 증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재단 이사장인 김동근 시장은 "금오상생페스타를 통해 금오동 상권이 활성화되어 소상공인에게 힘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금오동 상권에서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도시와미래(주), 홈플러스 의정부점, 의정부농협은행 등이 기부금과 경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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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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