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 이하 공사)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주시문화예술회관과 양주시에코스포츠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들어 5번째다.
공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사회적 가치 네트워크 조성협약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 및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양주도시공사 임직원 및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헌혈 전 문진과 건강 상태 확인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날 헌혈에는 70명이 참여했으며, 총 51개의 헌혈증서가 기증됐다.
이흥규 사장은 "헌혈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귀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