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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21일 개시

내년 1월 28일까지 100일간 진행

 

의정부시 대표 나눔 행사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가 21일 개시됐다.

 

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기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가 오늘(2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100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되고 있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명실상부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나눔 행사다.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를 통해 서로 돕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나아가 의정부시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시민 중심의 모금 운동이다.

 

현금은 물론 쌀, 라면, 김장김치, 연탄 등 현물도 접수한다. 접수된 현금 및 현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기관‧기업은 시청 복지정책과, 권역동 복지지원과,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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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예비군훈련장 시민공론장 '법적 근거 없다' 찬물
의정부시의회 정진호 의원이 예비군훈련장 부지 선정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시민공론장'을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31일 의정부시와 시의회 취재를 종합해 보면 정 의원은 지난 29일 개회한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예비군훈련장 공론장은 '아무런 법적 근거 없는 공론장'이라고 공개 비토했다. 이날 정 의원은 "시민들의 민주적 의사를 표명하는 중요한 장치인 공론장을 몇몇 사람들이 주도해 자신의 영달을 위한 수단으로 왜곡시키고 있다는 점에 유감을 표한다"면서 "시는 공론화위원회를 패싱하고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는 공론장을 급조해 마치 공정하고 합법적인 공론장인 것처럼 시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 의원은 "공식적으로 공론화는 기획예산과 업무로 배정되어 있으나 지금 예비군훈련장은 도시개발과가 운영하고 있다"면서 "의도가 뻔히 보인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의 발언대로라면 의정부시가 예비군훈련장 이전부지를 정해 놓고 공론장을 진행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이에 더해 정 의원은 "지금까지 공론장 운영에 참여해 온 우리 시민들은 공론장이 시장의 책임을 회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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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짝퉁 보관·유통 대형 창고 등 위조상품 대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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