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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경찰서, 설 연휴 기간 '혼잡 예상 지역' 교통정체 개선 추진

 

의정부경찰서(서장 조원효)가 의정부시와 협업을 통해 설 연휴 기간 혼잡이 예상되는 고산동 코스트코 인근 교차로 및 의정부제일시장 앞 도로의 교통정체 개선에 나선다.

 

22일 의정부결찰서와 의정부시는 코스트코 인근 주요 교차로(코스트코사거리, 송양초교사거리 등)를 대상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원인을 파악해 교통량에 부합하는 신호 시간 재분배 및 연동 체계를 조정해 차량소통을 원활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정부제일시장은 인파와 차량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월 25일부터 28일까지(오전 9시~오후 6시) 제일시장(국민은행 의정부점 앞 교차로) 출차 차량의 직진과 좌회전을 금지하고, 우회전만 허용해 시장 인근 도로의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조원효 서장은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명절 등 특수목적일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혼잡 예상 주요 시설 인근 교통정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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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