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11.9℃
  • 흐림서울 15.8℃
  • 구름많음대전 15.9℃
  • 구름많음대구 15.5℃
  • 흐림울산 15.7℃
  • 광주 15.8℃
  • 부산 16.1℃
  • 흐림고창 16.2℃
  • 제주 18.1℃
  • 흐림강화 12.4℃
  • 흐림보은 15.2℃
  • 흐림금산 15.2℃
  • 흐림강진군 14.7℃
  • 흐림경주시 14.0℃
  • 흐림거제 14.9℃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성베드로병원, 업무협약 체결

장애인 및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유기적 협력 강화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와 희경의료재단 성베드로병원이 13일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향상 및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을 위한 건강검진 및 의료 지원을 포함하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특수한 의료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두 기관은 향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 복지와 의료 분야에서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은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보다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성베드로병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베드로병원 박진수 대표원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우리 병원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인들에게 최상의 의료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