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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양주소방서(서장 권선욱)는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입부터 설치까지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구입·설치와 관련된 각종 문의와 상담 창구를 일원화해 시민들이 손쉽게 소방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편의를 지원하는 행정서비스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피난을 돕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 주택 소방시설 설치기준 조례'에 따르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기숙사 제외)의 소유자는 각 세대·층별 1개 이상의 소화기를 설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가장 확실한 대비책"이라며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소방시설을 마련해 안전한 가정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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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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