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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균 예비후보 출마의 변(의정부 을-새누리당 편)

"새누리당의 쇄신, 저 박인균이 책임집니다!!"

 홍문종 예비후보, 지역구 바꾸고 선거법 위반에도 뻔뻔한 공천 신청...

"새누리당의 쇄신, 박인균이 책임집니다!!"

 

- 공천확신, 새누리당 5명 예비후보 신경 안 쓴다. 공천에 이공계 20% 가산점 대상자 나 밖에 없다.

- 홍문종 예비후보,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낫다. 교육부장관이나 도지사가 되어야 할 분이다.

 

박인균 의정부 (을) 새누리당 예비후보

  

1. 제19대 총선 출마의 변은 ?

1963년 경기도에서 수원에 이어 두번째 시 승격이 된 의정부의 미래가 좌우될 수 있는 19대 총선에서 "일꾼"을 바꿔야 합니다. 중앙무대에서 프로젝트를 많이 따와 지역을 발전 시키겠습니다.

숙원사업인 전철 7,8호선은 물론 교통과 교육을 비롯한 문화 복지등 제반 분야의 인프라와 예산을 대폭 확충해 의정부가 잃어버린 경기북부 수부도시의 위상을 찾고 싶습니다.

또한 '일자리 만들기'와 '지속 가능한 복지' '소통과 통합'을 이뤄 화합과 단결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4년을 40년처럼 열심히 뛰고 또 뛰었습니다. 제 마지막 고향 의정부에 뼈를 묻을 사람으로 이땅에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2. 의정부 (을)선거구 새누리당 5명의 예비후보에 대한 의견은?

지난 18대 총선에서도 7대1의 경쟁율이었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공천경쟁율이 높은 편인데 어차피 공천은 1명만 됩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의정부를 사랑하고 중앙정치와 경제 일선에서 다져온 풍부한 경력과 지난 4년의 노력으로 공천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3. 의정부 (을)구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중 가장 경쟁력을 갖춘 후보를 꼽는다면?

홍문종 예비후보라 생각합니다. 홍 전의원의 복당과 예비후보 등록으로 그동안 활발하게 활동했던 예비후보들의 활동이 둔화되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이 쇄신을 하는 입장이 아니라 당이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다 하더라도 지난 4년을 40년같이 노력한 후보의 공천을 빼앗겠다고 선거 두달 남겨놓고 자신의 지역구를 버리는 것은 반인륜적이라 생각합니다.

홍문종 예비후보의 복당과 을구 출마를 반대하고 거부하는 이유는 홍 예비후보가 이미 언론에 보도되어 모든 국민이 알고 있듯이 온 나라가 물난리가 나서 사람이 죽고 고통을 받는 상황은 아랑곳 하지 않고 골프를 친 일명 '수해골프' 사건뿐만 아니라 선거법위반으로 인한 피선거권 박탈문제, 사학문제, 한나라당 제명 후 정계를 떠난지 7년이 지났음에도 선거 2달을 남겨 놓고 복당되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은  박근혜 위원장의 트레이드마크인 원칙과 신뢰에 위배된다고 봅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공천이 쇄신의 화룡점정이라 했고, 공천위가 추구하는 최고의 공천테마는 철저히 국민의 뜻과 눈높이에 따르는 공천을 하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최고의 가치는 도덕성이고 당에서 제시한 도덕성에 걸리면 무조건 공천대상에서 배제되고, 공천에 참여조차 못한다라고 했습니다. 홍문종 예비후보는 해당사항이 많은 후보로 이런 후보가 공천이 된다면 당의 쇄신과 공천의 의미가 없습니다.

 

4. 홍문종 예비후보는 당의 공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한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는데, 박 위원장의 입장은?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이공계 출신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공천과정에서 그 부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신경쓰겠다고 한 만큼 공천에 이공계 가산점 20%(박인균 위원장 주장)를 받는 예비후보는 본인밖에 없기 때문에 공천을 확신합니다.

본인이 납득할 공천 결과라면 몰라도 납득할 수 없는 공천이라면 재심요구등 대응을 할 생각입니다. 만약이라도 공천에 떨어질 거라는 것을 생각도 해 본 적 없고, 어떠한 경우라도 탈당이나 무소속 출마는 없습니다.

 

5.지역구에 대한 기득권 주장은 봉건시대적 개념은 아닌지?

본인은 새누리당의 김시갑, 조흔구, 박형국 박종식 후보뿐만 아니라 민주통합당 그 어느 후보에 대해서도 무어라 하지 않았습니다. 의정부 '을'구에서 정치 활동을 해온 후보들과 홍문종 예비후보와는 다릅니다. 이 분의 경우에는 더 큰일을 해야 할 분입니다. 홍문종 예비후보에게 직접적으로 이야기 한 적도 있습니다. 3선의원 보다 예산을 10조이상 다루는 교육감을 하시는 것이 낫다고 말입니다. 또한 새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이나 도지사를 하시는 것이 더 좋을 분입니다.

복당전에는 여의도에서 형님, 동생으로 지냈는데 복당하신 후에는 연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갑'선거구에 집과 기반이 있는 분이 '을'선거구로 예비후보 등록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는데... 그분은 저에게 미안해 하고 계실 것입니다.

차라리 출마를 선언할 것이면 진작에 작년 추석 전부터 하던가, 강성종 의원 사무실이 있는 곳에 선거 사무실을 차리는 행위로 '정치에도 상도덕이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같이 남의 지역구를 넘보는 것은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6. 끝으로 본인의 출마 당위성을 이야기 한다면?

저는 지난 4년간 지역구 관리 및 시민들과 소통에 최선을 다했으며, 역대 가장 부지런한 지역 정치인으로 공인되었고 중앙당의 모든 행사에 100% 개근은 물론 지역내 최다 봉사활동을 꾸준히 했습니다.

무엇보다 당이 요구하는 깨끗한 도덕성과 경제, 정치, 과학 기술등의 경험이 풍부한 이공계 출신 정치인으로 시대와 지역이 요구하는 정치인이기 때문입니다.

저 박인균은 하루도 쉬지 않고 오로지 의정부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뛰고 봉사하며 시민들과 늘 호흡하겠습니다.

 

< 주요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조선공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수석졸업)

                                          ▶한진중공업, (주)대우 해외영업본부 근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책연구위원

                                          ▶새누리당 의정부을 당협위원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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