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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 입대하는 장병 가족 털어 온 소매치기 일당 붙잡아

지난 16일 양주경찰서는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하는 장병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소매치기 범죄를 저지른 일당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권 모씨(남, 63세)등 3인 혼성 소매치기단인 이들은 역할을 분담해 사람들로 붐비는 훈련소 입소일 버스정류장 또는 의정부 용현동 소재 306보충대에서 밝혀진 것만 네 차례에 걸쳐 170만원 가량의 금품을 절도한 혐의로 검거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들을 검거했으며 이들의 여죄와 동일범죄수법의 소매치기단이 더 있는지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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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