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동국대 사대부속 영석고 축구단 창단식 개최

“물심양면으로 지원 아끼지 않겠다”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영석고등학교(교장 김태원)는 20일 오전 11시에 학교 대강당에서 FC축구단 창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 민주당 의정부을 김민철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축구협회 이석재 회장, 한국고등축구연맹 조병성 회장, 의정부축구협회 김영균 회장 등 축구관계자들과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태원 교장과 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최종길 위원장의 각고의 노력 끝에 출범한 영석고 축구단은 의정부고, 경민고에 이어 세번째로 창단되어 내년 전국춘계연맹과 고등리그에 출전해 의정부 고교축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풍생중․고에서 감독을 역임한 바 있는 유성우 감독과 임승현 수석코치, 황인성 골키퍼코치 등이 우예찬(17세/2학년) 주장을 포함한 28명의 선수들을 지도하게 된다.

한편, 김태원 교장은 “영석FC를 허울뿐인 스포츠동아리로 만들지 않겠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학교의 대표적인 동아리로 육성할 것이다”고 약속해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