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기고] 부동산 투자 성공을 위한 '6하원칙'

 

부동산 투자를 처음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두려워 하고, 부동산 투자에 경험이 있는 분들도 투자의 방향성을 잃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럴 때 나침반 역할을 하는 기준이 있다면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 투자는 '6하원칙'에 입각해 투자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원칙 1 : why(왜)

 

일반적으로 투자의 목적은 경제적인 자유와 독립을 누리기 위해서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거주의 목적인지, 임대 목적인지, 노후를 위한 투자인지, 자녀를 위한 투자인지 등을 구분해야 한다. 어떤 목적의식 없이 투자를 할 경우에는 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묻지마식의 투자는 투자 이후에 큰 실망을 안겨줄 수 있다.

 

원칙 2 : what(무엇을)

 

투자 목적이 정해졌다면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는 비싸기도 하고 매물 구하기도 어려운 단점이 있지만 안정된 가격 유지와 환금성이 좋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모든 부동산 상품마다 장단점이 있다. 자기에게 맞는 부동산 상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원칙 3 : how(어떻게) .....투자 자금과 경로의 선정

 

적정매수가격을 설정하라. 부동산 상승장에서는 최고점 대비 5%로 올라도 추격 매수하고 부동산 하락장에서는 최고점 대비 -30%로 내리면 저가에 매수한다는 설정이 필요하다. 적정매수가격에 맞는 자금이 필요하다, 기존에 투자된 자금은 상당 기간 고정화되기 때문에 어떻게 자금을 운용하느냐에 따라 투자 성과에 큰 차이가 있다. 유의할 점은 여유자금을 가지고 투자해야 한다는 점이다. 무리한 대출은 가계에 큰 부담을 안길 수 있으며 부동산 불황 시에 자금압박을 받아 옳지 못한 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칙 4 : when(언제)....매입시기, 투자기간

 

부동산 투자는 타이밍이다. 언제 살 것인가, 언제 팔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 매도·매수 시점의 결정은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나 부동산 경기 등을 통해 분석해야 한다. 낮을 때 사서, 높을 때 팔라는 격언이 있듯이 가격 하락이 멈출 경우 매입을 적극 고려해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투자 기간도 정해야 한다.

 

원칙 5 : where(어디서)......지역의 선정

 

자신의 투자 조건이나 투자 목적 등에 알맞은 부동산을 찾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투자지역을 선정할 때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기준은 그 지역의 발전 가능성이다. 투자지역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입지가 중요하다. 입지의 선택기준은 자주 강조하는 학군, 역세권, 편의시설, 조망권 등 이다.

 

원칙 6 : who(누가).....혼자 할 것인가, 동업할 것인가

 

마지막으로 혼자 투자할 것인지 함께 할 것인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적은 자금을 가지고 투자시기를 놓치거나 무리한 대출에 따른 이자 부담감에 허덕이는 것보다는 공동으로 자금을 모아 투자하면 위험 부담도 줄일 수 있고 수익률도 혼자 하는 것보다 높을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 철회... '공공주택'으로 전환
의정부시가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해당 부지에 공공주택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어진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다. 1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고산동 물류센터는 2021년 인허가 이후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지역사회 내 갈등이 이어져 왔다. 주민들의 반대 민원과 행정소송이 잇따른 가운데 시는 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시설 계획 철회 및 대체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2025년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을 통해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든든전세형'은 교통 여건이 좋은 도심 신축 주택을 LH가 매입해 무주택 중산층에게 주변 시세의 90% 이하 금액으로 전세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주거 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고산동의 주거 수요와 생활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대안 사업으로 평가된다. 해당 부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건축물 층수가 5층 이하로 제한돼 무분별한 고밀도 개발을 막고 쾌적한 저층·저밀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도시공사,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 첫 발간
의정부도시공사가 직장 내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용 책자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전 직원이 제작 과정에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일 의정부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길라잡이는 ▲공사 인권침해 구제 기구 구성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 처리 매뉴얼 ▲직원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도출한 '인권침해 경계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삽화와 카툰 형식으로 재구성해 이해도를 높이고, 딱딱한 매뉴얼의 한계를 보완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기존 인권침해 구제 매뉴얼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대응 절차와 예방 지침을 구체적으로 보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권침해 여부가 모호한 사례에 대해서는 직급·직렬별 직원 토론 결과를 반영해 직원 스스로 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공사는 이번 책자를 모든 임직원에게 배포하는 한편, 오는 20일부터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경영사업본부장은 "인권침해는 어느 부서, 어느 현장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