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8일부터 양주시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써 도내 10개 지자체에서 배달특급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양주시 조학수 부시장은 지난 7일 덕정역 일원에서 관계 공무원,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 양주시지부 회원, 덕정상인회 회원,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달특급’의 홍보와 조기정착 및 물가안정, 양주사랑카드 이용 장려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장 방문객과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배달특급, 양주사랑카드 이용 방법 등이 부착된 방역마스크와 물가안정, 에너지 절약 수칙 등이 담긴 홍보 리플릿을 함께 배부하며, 배달특급과 양주사랑카드 사용을 홍보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공공배달앱 공식 런칭에 발맞춰 가맹점과 이용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배달특급의 도입 취지, 장점을 내세우며 이해를 돕고 지역화폐로 결제 시 제공되는 각종 인센티브, 할인 혜택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이용을 독려했다. ‘배달특급’은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광고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개발한 공공배달앱 플랫폼이
양주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표 위원 20명과 함께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조학수 부시장, 추진위 대표 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3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배경과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유치 주력기관으로 결정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연구원 등 3개 기관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동참 협력을 다짐했다. 이어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장인 김용춘 위원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촉장을 교부했으며, 공공기관 양주시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의지가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며 함께 구호를 제창 뒤 시청 원형광장 앞에서 대형현수막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3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를 염원하는 지역 사회단체장, 시민 등 총 100명으로 구성했으며 관 주도의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민간영역으로 확대해 시민의 자발적인 유치 홍보활동 참여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온라인 인증샷 캠페인, 공공기관 유치 시민공감 릴레이 홍보활동 등 다양한
양주시는 건축물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옥내급수설비에 대해 녹슨 상수도관 개량 공사비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300만원을 투입해 옥내 급수시설 노후화로 인해 생활용수 사용이 어려운 주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최근 3년간 1억5000만원을 지원해 옥내급수관 169세대, 공용배관 15세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건축물 준공 후 20년 경과한 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 주택이며, 면적 환산은 공동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기준, 단독주택은 연면적 기준, 다가구주택은 연면적 대비 가구수 면적을 기준으로 한다. 시는 표준 공사비의 30%~100% 등 차등 지원하며 개량비용 지원 최대금액은 공용배관 60만원, 옥내급수관 180만원, 공동주택의 경우 공용배관과 옥내급수관을 각각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 수도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담당 공무원이 k-water 직원과 현장을 방문해 탁도, 잔류염소 등 수질검사를 통해 지원대상 여부를 결정한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사업은 녹슨 수도관을 개량해 생활용수 사용 불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0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위생 점검’에서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전국 236개소의 청소년수련시설(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의 운영 전방에 대하여 서류평가, 현장방문 등을 종합해 시행하는 평가이다. 2020년 종합평가는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 발전 및 활동 활성화 등 총 5개 영역 9개 항목 25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수련원은 이번 종합평가에서 건축·토목·기계·소방·전기 분야에서 모두 A등급을 받으며 2016년, 2018년에 이어 2020년 3회 연속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신봉수 수련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미운영 중이지만 항상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해 지난해부터 기능보강공사, 강당 리모델링, 실내 스프링쿨러 설치 등을 진행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청소년수련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전 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가 서부지역 최대 숙원 사업인 서부권 간선도로망 확충에 획기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양주시는 양주시청~광적 간 지방도 360호선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방도 360호선 우회도로가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1~‘25)’에 반영·고시됐다고 5일 밝혔다. 지방도 360호선은 의정부와 서울로 통행하는 백석·광적지역 교통량의 증가로 1일 교통량이 약 34,000대(D등급) 수준에 이르는 등 상습 지·정체로 인한 도로확장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나 도로변이 대부분 개발돼 확장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이에 시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박태희 도의원과 긴밀히 공조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1~‘25)’에 ‘지방도 360호선 연곡~방성 우회도로’를 검토·반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특히 경기도청을 끊임없이 방문해 교통현황과 통행실태를 비롯한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1~‘25)’에 ‘지방도 360호선 연곡~방성 우회도로’가 반영·고시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방도 360호선 우회도로는 양주시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에서 추진 중인 백석~양주역 구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5월 2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입주작가의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YYA(Yangju-city Young Artist)’展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3기 입주작가 전주연, 김혜연, 김상균, 최희정, △4기 입주작가 김진주, 박형진, 오세경, 조세랑, 한지민, △5기 입주작가, 김동기, 정태후, 윤세열, 손민아, 조보환, 김미래, 지희장 등 총 16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YYA’ 展은 작가들의 작품세계에서 ‘젊음’을 표현, ‘젊음’은 세대(Generation)가 아닌 계층(Class)을 의미하는 것으로 장르를 불문한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도전정신과 다양성으로 이뤄진 작품들을 전시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유례없는 침체기에 공립미술관과 공립미술창작스튜디오의 공공적인 역할 강화로 한국미술계의 젊은 작가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YYA 전은 단순히 전시에서만 멈추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 미술계의 저변확대와 다양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하나의 문화 가치 브랜드로 확립시키겠다”며 “777레지던스 작가들의 창작 열정을 가늠해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시
양주시는 학교 엘리트체육 활성화와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 학교운동경기부를 운영하는 학교에 총 4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현재 학교운동경기부를 운영 중인 관내 15개 학교 소속 16개 운동부이며, 지원종목은 탁구, 볼링, 빙상, 유도, 육상, 태권도 등 6개 종목이다. 지원항목은 지도자·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학교경기운동부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동계훈련지원, 합동훈련지원, 선수지원, 지도자수당, 창단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운동경기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관내 엘리트체육 저변 확대와 우수체육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예산 확보, 제도적 지원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지난해 학교운동경기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체전, 소년체전 등 굵직한 대회가 연달아 취소되는 상황속에서도 전국 학생종목별대회에 출전해 금 21개, 은 30개, 동 32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역량 있는 엘리트 지도자가 체육 꿈나무를 적극 발굴하고 우수한 선수로 육성할 있도록 학교운동경기부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양주시는 30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열린 스마트 그린도시 비전선포식에 온라인으로 참여해 환경부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선포식과 협약식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에 참여하는 25개 지자체와 환경부가 상호 간 협력의지를 다지고 지역이 주도하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의 출발점으로서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정애 환경부장관,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지역별 대표 8개 지자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나머지 17개 지자체는 온라인 영상회의로 참여했다. 행사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경과 보고, 지자체별 사업계획 공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비전 발표,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25개 지자체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지역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환경부는 지자체의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계획 수립, 이행점검 등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과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당사자가 서
양주시가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특색 있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시 관계자는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계획에 맞춰 유치 주력기관으로 결정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복지재단에 경기연구원을 추가한 총 3개 기관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범시민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유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청, 도시환경사업소,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배너와 함께 사진을 찍고 인증샷을 올리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염원 온라인 인증샷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시청을 포함한 관내 공공기관에 서명부와 취지문을 비치해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안내하는 동시에 시민의 서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오프라인 서명운동’도 병행 실시한다. 특히, 공공기관 이전공고 심사기준에 ‘유치노력도’가 포함된 점을 감안해 시민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 유치활동을 중점 추진,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의 결집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밝힐 계획이다. 앞서 지난 23일부터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기원하는 양주시민의 염원을 담아 ‘온라인 서명
양주시는 22일부터 회천2동행정복지센터에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 옥외부스를 설치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설치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 옥외부스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시민 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판과 자동 출입문 설치와 함께 내부에는 냉난방기‧CCTV와 비상벨을 설치했다. 특히, 내부에 설치된 CCTV와 비상벨은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되어 긴급상황 발생 시 112와 119로 연계해 신속하게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와 음성안내‧점자라벨,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확대기능, 청각장애인용 화면안내 등 장애인 접근성 편의 기능은 물론 등기부등본을 제외한 모든 증명서의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해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기부등본, 국세, 지방세, 토지‧건축물대장, 고용‧산재증명서 등 112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관내 등기소 부재로 법인 민원서류 발급 시 관외 등기소를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4월 초 시청 내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며, 6월에는 시청 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옥외로 재배치해 더욱 편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