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4.10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검찰 독재 종식, 윤석열 정권 심판 기조 일관되게 유지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이재강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오석규 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정성호, 우원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의정부시갑 박지혜 후보, 김기형,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당직자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또한 문희상 전 국회의장, 정청래, 박찬대, 서영교 최고위원 등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축사에 나선 정성호 의원은 "원래 의정부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이며, 남북화해 협력의 거점 도시로써 책임이 있다"라며 "이재강 후보는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일한 적이 있어 신도시 문제도 잘 아는 후보"라고 말했다.

 

덧붙여 정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하며, 마지막까지 야당 대표와 대화를 포기한 윤석열 정권을 중단시켜야 한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재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일본 앞에서 유독 작아지는 윤석열 정권"이라며 독도문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거론하며 윤석열 정권 심판을 외쳤다,

 

또한 최근 핫이슈가 됐던 이종섭 호주대사의 해외 도피를 언급하며 "일명 도주 대사라는 신조어가 탄생했고, 향후 이 정권이 도주 정권이 되지는 않을까 우려스럽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인사말 내내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민주주의 후퇴를 우려하며 검찰 독재 종식, 윤석열 정권 심판의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했다.

 

이재강 후보는 지난 3월 8, 9일 당내 경선을 통해 권혁기, 임근재 후보를 제치고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결정되었으며, 이어 16, 17일 진보당과의 후보단일화를 통해 최종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이 후보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상근감사위원을 지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평화부지사를 역임하며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경기도정을 이끌었다. 이재강 후보는 평화부지사 시절 경기 북부 지역을 남북 평화협력 교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