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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의정부시 UNISDR(국제재해경감기구) 캠페인 가입 승인

 의정부시는 지난 12일 유엔 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ISDR)와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도시 만들기' 글로벌 캠페인 가입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UN ISDR 캠페인 핵심사항인 ▲재해위험평가 ▲사회기반시설 보호 개선 ▲환경 및 생태계 보호 ▲재해대비 조기경보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기후재난 강화를 위한 10개의 항목에 대해 자체계획을 수립해 실행하게 된다.

UN ISDR에서는 2010년부터 전 세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Making Cities Resilient Campaign’(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시도 적극적으로 나서 이를 위해 지난달 UN ISDR에 캠페인 참가 가입신청서를 제출하였고, 현재 주변국인 일본은 5개, 중국은 7개 도시가 가입된 상태고 우리나라는 우리시를 포함하여 18개 자치단체가 승인을 받았다.

최종승인이 완료되는 대로 후속 절차를 이행하는 한편, 재해 경감을 위한 핵심사항인 “지자체 자체평가기법”을 연계한 소방방재청 점검지표를 시행하는 등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의정부(Resilient Uijeongbu)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정부시장은 “시의 UN ISDR 캠페인 참가와 협력은 ‘기후변화 대응 및 재해 경감’에 관한 국제 안전도시의 위상을 정립하는 한편, 선진 방재시스템 구축 도시의 메카로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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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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