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목)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1.0℃
  • 맑음대전 1.0℃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2.5℃
  • 맑음광주 1.5℃
  • 맑음부산 3.6℃
  • 맑음고창 -0.7℃
  • 맑음제주 6.3℃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2.1℃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신축 청사로 이전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가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내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앞 금오동 신축 청사로 314일 이전했다.

이날 신축 청사로 이전한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지하 1, 지상 5층의 연면적 3,219규모로 지난 20149월경 착공해 올해 1월 완공됐다.

지난 199211월 의정부시 가능1동 임차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23년간의 임차 생활을 끝내고 독립 청사를 마련했으며, 기관의 대외 명칭도 의정부보호관찰소에서 의정부준법지원센터로 변경했다.

경기북부 최대의 법무부 소속 사회내처우 국가기관인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후속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시민, 사회기관 및 단체 등에게 주차장 등 주민친화시설을 대폭 개방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