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4.9℃
  • 구름조금강릉 8.2℃
  • 박무서울 8.6℃
  • 구름많음대전 8.4℃
  • 박무대구 8.1℃
  • 박무울산 9.8℃
  • 박무광주 9.6℃
  • 맑음부산 13.7℃
  • 구름조금고창 6.8℃
  • 구름많음제주 17.0℃
  • 구름많음강화 7.4℃
  • 흐림보은 4.9℃
  • 구름많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7.3℃
  • 구름많음경주시 6.7℃
  • 구름조금거제 10.6℃
기상청 제공

사건/사고

의정부시, 코로나19 지역감염 현실화되나

2일,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확진자 이동경로, 의정부 전역에 걸쳐 확대

 

의정부성모병원 발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이 의정부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어 지역감염 확산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2일 오전 10시 현재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15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성모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 15명 중 의정부시 거주자는 6명이며, 양주시 2명, 포천시 2명, 동두천시 2명, 철원군 2명, 남양주시 1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의정부시 가능동에 거주하는 60대 미화원 1명과 포천시에 거주하는 20대 의정부성모병원 간호사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들은 지하철 및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지역내 백화점,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식당, 커피숍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현재까지 확진자들의 동선을 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에 공개하고 있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