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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여름휴가- 레프팅 체험

 

여름 휴가 - 레프팅 체험


 






밋밋한 휴가는 싫다. 신나고 짜릿한 경험을 원한다면 굽이지는 계곡 물살에 몸을 맡기며 자연과 한판승부를 벌이는 레프팅의 매력에 빠져보는건 어떨까?


우리나라에는 푸른 물줄기와 기암괴석이 한데 어우러진 산세와 물길은 레프팅 하기에 적합한 장소가 많이 있다. 너무 먼 곳의 여행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면 1박2일 코스로 친구,가족 연인들과 함께 레프팅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한탄강 레프팅


1992년 갑자기 불어 닥친 래프팅 열풍의 근원지로 국내에 공개 됀지 가장 오래돼 급류 래프팅 코스. 예전에는 고석정 상류부터 포천군 근홍교까지 약 12km를 여행 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순담계곡에서 군탄교 까지 악 6.8km코스가 가장 인기가 있다.


국내에서 누구나 쉽게 즐기며 안전 하고 재미있는 급류 코스를 보유한 한탄강은 비가 내려 강물의 수량이 풍부해 지면 가장 강력한 파워의 급류와 스릴을 경험 할 수 있다.


철원 방향으로 43번 국도를 따라 1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으며, 인근에 산정호수와 고석정 등 주변 관광과 온천을 겸한 여행지로 아주 좋은 곳이기도 하다.






내린천 레프팅


내린천은 소양강의 상류로 경치가 아름답고 물이 깨끗하여 급류형성이 잘 되어있고 특히 인제군 기린면 북3리 궁동유원지를 시작으로 인제읍 고사리 밤골까지의 16km구간의 코스는 S자형 계곡과 수직하강이 많아 자연에 대한 도전과 모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래프팅의 적합지이다. 






동강 레프팅


동강 하류 남한강 지역은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하여 고씨동굴과 구인사 등 주변 관광지와 단양팔경의 절경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유명하다. 급류와 물살이 약한 편이라 초보자에게 적당하고 래프팅보다는 투어링적인 분위기가 강한 코스가 많다.










레프팅만으로 아쉽다면 1박2일 코스로 서바이벌, 사륜자동차 등 다양한 레포츠를 함께 즐겨 보는 것도 좋다.








김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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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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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 '중부율곡대상' 수상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의정부2, 호원1, 2)이 지난 3일 중부일보사 주최로 열린 '제23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 선생의 민본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경기도와 인천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김태은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입법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을 다수 대표 발의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이다. 김 의원의 주요 공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조례 개정 ▲시민 건강과 재산 보호를 위한 환경 관련 조례 개정 등이 꼽힌다. 이번 수상은 주민과의 끊임 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해 온 김태은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김태은 의원은 "율곡 이이 선생의 애민정신을 받들어 시민을 위해 봉사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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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명지회, 제일시장 찾아 폭염예방물품 전달... 김동근 시장도 함께 해
180여 개 기업 및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21일 뜨거운 여름철 무더위로 고생하는 제일시장 노점상인들을 위한 폭염예방물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용석 도시공사 사장, 조진식 제일시장번영회장,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 및 다수의 회원들이 참여해 미리 얼려둔 얼음 생수와 물티슈, 부채 등 폭염예방물품 300세트를 노점상인들에게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매년 여름 의정부명지회 행사에 참석해 제일시장 상인들에게 시원한 얼음물 등을 직접 전달하며 현장을 살피고 있다. 일반잡화, 실료품, 분식판매 코너 등이 혼재해 있는 제일시장 내 개방구간은 냉방시설이 취약해 상인들이 한여름 찜통 더위에 장시간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이에 시원한 얼음 생수를 전달받은 노점상인들은 잠시나마 마른 목을 적실 수 있게 됐다며 기쁜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의정부명지회 회원들이 제일시장 상인들을 위한 폭염예방물품을 준비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상인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호직 회장은 "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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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