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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성수 국회의원, 수해대책 예산복구예산 615억원 확보!

양주에 158억, 동두천에 457억 복구비로 투입될 예정

한나라당 김성수 국회의원(양주ㆍ동두천)은 지난 8월 11일부터 운영된 한나라당 수해방지대책 T/F 팀에서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양주시 158억원, 동두천시 457억원, 총 615억원의 복구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대책 T/F 팀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사전 예방적 수해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실효성 있는 법적·제도적 보완 및 재정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T/F 팀은 특별재난지역 지역구 의원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무총리실, 국토해양부, 소방방재청, 산림청,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 담당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해왔다.

그동안 5차례의 회의를 통해 분야별 보고안건 토론, 부처 간 의견 조율 및 최종심의를 거쳐 왔으며, 각 지역의 예산편성을 일단락 지었다.

수해대책 T/F팀 활동의 최종보고 및 발표는 11월 초에 이루어질 전망이며, 피해복구 상황을 보완·재정비하기 위하여 12월 말까지 회의를 운영할 전망이다.

특히 김성수 의원은 지역구인 양주·동두천 지역의 수해피해가 큰 만큼 그간 T/F 팀 회의에서 복구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복구예산 총 615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양주시의 원당천, 선암리 침수지역, 심상교 개선복구에 158억원, 동두천시의 중앙·보산·상패동, 시도 427호선, 산사태, 동점 및 왕방마을 하수도 개선·복구, 사방댐 7개소, 도로분야 수해복구에 45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재난관리 체계의 근본적인 개선 및 복구와 예방 중심의 방재 패러다임의 정립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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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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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